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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Vue를 공부하며

hooti 2020. 9. 27. 20:45

React말고! 새롭게 만난 친구 Veu!

위코드를 진행하면서 배웠던 라이브러리인 React가 아닌 새로운 프레임워크인 Veu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React를 위코드에서 공부할 때,  VELOPERT 님의 인프런 강좌를 듣고 있었다. 그때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프레임워크 3대장의 기초는 알아놔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Vue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었다. 부트 캠프가 끝나면 한번 인강을 들으며 독학을 해볼까, 두리뭉실하게 계획을 짜고 있던 중 작업하게 된 프로젝트를 Veu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겨우 익혔던 라이브러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주춤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두근거렸다. 생각으로만 둥둥 떠다니던 공부 기회가 너무 좋게 들어왔던 것이다. 나는 그 기회를 덥석 잡았다. React를 하려 하는 팀원들을 설득하면서 Veu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React 때와는 다르게 바로 교재를 결제하고, 출퇴근을 하며 Veu 강의를 보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포토샵을 처음 배웠을 때와 같은 두근거림이었다. 운명의 프레임워크를 찾은 그런 기분이었다.

 

 


 

Veu,알면 알수록 재밌다!

프로젝트를 진행한지 벌써 2주가 지나고 있다. 처음 Veu를 사용하지만, Webpack으로 초기 세팅을 완료하고, 소셜 로그인을 성공하였다. 하루하루가 뿌듯함으로 가득 차고 있다. 매일 공식 사이트를 들어가서 문법에 대해 더 공부하고 있다. 동기 분들 중에서는 Veu보다는 React가 더 재밌다는 분들도 있었는데, 개인의 취향 차이가 프레임워크에서도 들어다는구나 싶었다. Veu를 보고 느낀 점은 정말 직관적이고 가독성이 좋다는 점이었다. 초심자도 알아보기 쉬운 구조와, 기존 html을 적절하게 살린 형태! 정말이지 배우는 재미가 쏠쏠했다. 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프레임워크의 3대장 중2 가지로 프로젝트를 해보고 있다는 것과, 내가 조금 더 좋아하는 프레임워크를 찾아내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확실히 React보단 자료의 량이 적다는 것이다. 한글로 검색하면 나오는 검색량이 고작 2~3페이지밖에 안된다니😓열심히배우고 경험해서서 후배 기수들에게 Veu에 관련된 도움을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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